[플라스틱 삽니다 in 자양동, 대동]
3.02(화)부터 6.09(수)까지 100일 동안 450여 명의 시민분이 참여해주신 자양동, 대동 자원순환 프로젝트 ‘플라스틱 삽니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100일 동안 코인교환처인 자양분에 모인 플라스틱만 72,000여 개. 많은 플라스틱이 모여 놀라기도, 속상하기도 했지만 참여하신 시민들이 삶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고민,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플라스틱 삽니다는 자양동, 대동의 마을가게 7곳과 함께 협업을 했는데요. 플라스틱의 종류가 뭐가 있는지, 어떻게 분류해야하느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활동에 흔쾌히 동참을 해주신 덕분에 더 즐거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시민, 마을가게 사장님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양분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원순환, 기후위기 대응 실험들을 마을 안에서 만들어가겠습니다.
(* 향후 플라스틱 삽니다 자료집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